필리핀-미국 전쟁. 이 분쟁의 결과 미군은 약 20만 명의 필리핀 민간인을 학살했고, 미국 측 손실은 약 4천 명의 병사였다. 필리핀-미국 전쟁은 1899년부터 1902년까지 미국과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제도 사이에서 벌어진 분쟁이다. 이 전쟁은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1898년 미국이 필리핀을 병합한 결과였다. 필리핀-미국 전쟁은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잔혹한 분쟁이었으며 필리핀이 미국 영토로 병합되는 것으로 끝났다. 배경: 1898년 쿠바 아바나 항구에서 미국 전함 ‘메인’호가 침몰한 뒤 미국은 스페인에 선전포고를 했다. 전쟁은 쿠바, 푸에르토리코, 필리핀에서 벌어졌다. 마닐라만 해전에서 스페인이 패한 뒤 미국은 필리핀을 점령했다. 그러나 수년간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워 온 필리핀인들은 미국을 또 하나의 식민 세력으로 보고 미국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분쟁: 1899년 2월 4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병사 일단이 미군에게 발포하면서 필리핀인과 미국인 사이의 긴장은 공개적인 전쟁으로 번졌다. 아서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미군은 반격했고 필리핀-미국 전쟁이 시작되었다.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이끄는 필리핀군은 처음에는 미군을 상대로 몇 차례 승리를 거두었지만 미국은 곧 우위를 점했다. 미국은 기관총과 포병을 포함한 현대적인 군사 전술과 장비를 사용해 필리핀군을 빠르게 격파했다. 분쟁은 곧 게릴라전으로 바뀌었고, 필리핀인들은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상쇄하기 위해 기습과 매복에 의존했다. 미국은 강제수용소, 고문, 저항을 지원한다고 의심되는 필리핀 민간인에 대한 탄압 등 자신들만의 잔혹한 방법으로 대응했다. 분쟁의 결과 20만 명의 필리핀 민간인이 미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 전쟁은 양측이 저지른 수많은 잔학 행위로 얼룩졌다. 필리핀 병사들이 미군 병사들에게 잔인한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필리핀 민간인 학살로 비난받았다. 분쟁으로 약 20만 명의 필리핀 민간인이 사망했고, 미국 측 손실은 약 4천 명이었다. 분쟁의 종결: 필리핀-미국 전쟁은 아기날도가 미군에 붙잡힌 뒤 1902년 7월 4일 공식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산발적인 전투는 몇 년 더 이어졌고, 미국은 필리핀이 독립을 얻은 1946년까지 이 나라를 계속 점령했다. 유산: 필리핀-미국 전쟁은 필리핀과 미국 모두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필리핀에서는 분쟁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독립운동은 수십 년 동안 억눌렸다. 전쟁은 미국 외교 정책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는데, 미국이 해외에서 장기 분쟁에 참여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미국 제국주의의 도덕성과 식민지 원주민에 대한 처우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 Post navigation 미국은 멕시코 영토를 병합했고 2만 5천 명의 멕시코인이 살해되었다 파나마 운하는 주권 국가를 분할해 미국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다